- 월말, 월초 반복되는 접속지연에 현장 혼선, 안정적 청구환경 마련 촉구 -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요양급여비용 청구시스템에 대한 안정적인 청구환경 마련을 위한 개선을 요청했다.
최근 월말·월초 요양급여비용 청구가 집중되는 시기마다 다수의 약국 청구프로그램을 통한 심평원 청구시스템 접속시 ‘접속지연’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8월 말에도 시스템 접속 장애로 인해 청구업무가 지연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일선 약국 현장의 불편이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심평원 시스템의 접속지연이 약국에서 사용하는 청구프로그램 오류로 오인되면서 청구프로그램 업체에 불필요한 장애 신고와 민원이 빈번하게 접수되고 있다. 이로인해 약국과 청구프로그램 업체 모두 원인 파악과 민원 대응에 추가적인 업무 부담을 떠안게 되는 등 현장의 혼선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다수의 청구프로그램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사항이다
심평원 확인결과 특정 시간대 청구 트래픽 집중에 따른 접속지연 가능성을 인지하고, 혼잡 시간대 이용 자제를 안내하는 한편 접속지연 원인 분석 및 시스템 개선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대한약사회는 월말·월초 청구 집중 현상이 매월 반복되는 예측 가능한 업무 패턴인 만큼, 이용 시간 조정이라는 임시적 대응에 그치지 않고 청구 집중시간대에도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 처리용량과 트래픽 분산체계 등 운영환경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상세사항으로는 ▲월말·월초 청구 집중시간대 접속지연 원인 및 트래픽 현황 점검 ▲최대 동시접속량을 고려한 서버·네트워크 처리용량 및 트래픽 분산체계 개선 ▲청구 집중 시 탄력적 시스템 자원 운영방안 마련 ▲접속지연·장애 발생 시 신속한 공지 및 안내체계 구축 ▲청구프로그램 업체와의 장애정보 공유체계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윤표 정보통신이사는 "요양급여비용 청구는 약국 운영과 직결되는 핵심 업무인 만큼, 안정적인 청구환경의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심평원에서도 접속지연 원인 분석과 시스템 개선에 착수한 만큼, 조속한 안정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회원 약국의 청구업무 관련 불편을 면밀히 살피고, 심평원과 긴밀히 협의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청구환경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원문: https://www.kpanet.or.kr/board.cm?menuCd=1002020000&boardSeq=226633&tabY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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